 이름:이충미 (cndal@nate.com)
위치:전라남도 순천
프로그램:성
2004/7/1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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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건축]낙안읍성
전라남도 순천을 오실 기회가 생긴다면 들러야 할 곳이 몇 곳이 있지요
마치 공식처럼..
송광사 선암사.. 그리고 낙안읍성
실제 사람들이 사는 모습, 좋고 정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성벽 위로 올라가 걷다 보면 마을을 한눈에 볼수 있는데요..
이집에선 할머니 메리아스와 쓰봉(흐흐)차림에 나와서 나물을 뜯습니다.
저쪽 집에선 달구가 시간도 모르고 자꾸 울어댑니다.
이집 저집 사이길에는 관광객들이 즐비하구요.
마을 길을 걷다 보면 이쪽 저쪽 식당의 호객행위"아가씨~ 밥 먹고 가~"
이 마을 배치가 어떻고 하는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곳에선 사람 사는 냄새가 나서 참 좋습니다.
낙안읍성에 들어서기 전에 오른쪽에 있는 식당 참 맛납니다.
가격도 저렴하구요~~ ^____________^
입장료:성인 1000원
 이충미: 용량때문에 사진 퀄러티 조정을 했더니 너무 흐리네요~ 직접 가서 느끼세요~ ^^ [07/19-20:31]
한수현: 앗. 제고향이네요!훗~ [07/25-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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